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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편의점 이어 홈쇼핑 고객도 개인정보 털렸다”…“피해 보상 논의 ‘아직’”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2-27 20:07 KRX9
#GS리테일(007070) #홈쇼핑 #GS25 편의점 #개인정보유출 #해킹

지난달 GS25 9만 건 이은 GS홈쇼핑 158만 건 유출

NSP통신-GS리테일이 27일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지한 사과문 캡처(왼쪽)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캡처(오른쪽) (이미지 = GS리테일 홈페이지 및 익명의 GS홈쇼핑 고객 모바일 폰)
GS리테일이 27일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지한 사과문 캡처(왼쪽)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캡처(오른쪽) (이미지 = GS리테일 홈페이지 및 익명의 GS홈쇼핑 고객 모바일 폰)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GS홈쇼핑 웹사이트에서 개인 고객정보 158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편의점 GS25 개인 고객정보 9만 건 유출에 이어 추가로 드러난 것이다.

GS리테일은 27일 고객 문자 및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을 통해 “GS홈쇼핑 웹사이트에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올해 2월 13일 사이 동일 수법으로 약 158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사과한 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홈쇼핑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기혼 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총 10개 항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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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타 사이트에서 유출된 정보로 크레덴셜 스터핑 공격을 받아 발생한 것”이라며 “해킹 공격의 정확한 경위와 고객 피해 정도를 파악해 보상에 대한 사항을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는 GS리테일 측이 주장하는 크레덴셜 스터핑 공격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흔한 경우는 아니다”라며 업체 자체 보안 시스템 미흡에 무게를 실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GS리테일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아직 조사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면 업체에 대한 제재나 처벌을 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GS25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GS리테일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아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GS홈쇼핑 정황에 대한 신고도 최근 접수된 만큼 두 건을 함께 파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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