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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 20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근 5년간 부산·울산·경남지방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말 기준으로 부산의 사업체수는 26만3356개, 종사자수는 123만1887명으로 5년 전보다 각각 0.2%(450개), 6.4%(7만4034명) 증가했다.
이는 처음으로 조사한 1993년에 비해 사업체수는 16.4%(3만7044개), 종사자수는 17.6%(18만4228명) 는 것이다.
한편 같은기간 울산지역은 사업체수가 7만3417개, 종사자수가 45만1987명으로 5년전 보다 9.3%(6248개), 11.1%(4만5141명) 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도 사업체수 23만795개, 종사자수 120만3289명으로 5년 전보다 각각 6.7%(1만4515개), 12.1%(13만137명) 늘어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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