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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한승민 씨름부 감독 선임…“한 단계 더 도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2-26 17:5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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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호원대학교)
(사진 = 호원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6일 씨름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승민(태백장사 출신)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승민 감독은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씨름계에서 주목받아 온 인물이다.

한 감독은 1981년생으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경북 의성군청에 입단해 태백·금강 통합장사 1회, 태백장사 6회, 전국체육대회 11회 우승, 대한씨름협회 우수 선수상 4회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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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6년 수원시청 씨름단에서 학생지도 및 화성시청 지도 등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전문성을 쌓고, 2021년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은퇴했다.

호원대는 한승민 감독의 과학적인 훈련 방식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민 감독은 “호원대 씨름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호원대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과 학업, 스포츠 정신을 함께 함양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명찬 호원대 스포츠단장은 “새로운 지도 체제 아래 씨름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호원스포츠단은 씨름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임 한승민 감독이 이끄는 호원대 씨름부는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리는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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