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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동물자원학과,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2-25 19:58 KRX7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전자전기공학부

경북 지역 농업 분야 융·복합과정 운영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

NSP통신-대구대 2024학년도 농업계학교 현장실습 단체 사진 (사진 = 대구대학교)
대구대 2024학년도 농업계학교 현장실습 단체 사진 (사진 =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발표한 ‘2025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정원은 비농업 분야 인재를 농업 분야로 유입시키기 위해 농업 분야 융·복합과정이 있는 전국 5개교를 선정했으며 대구대는 융·복합 부문에서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농업계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비농업계 학생도 참여해 농산업 분야 취·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율적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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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계속 수행한다. 앞으로 대구대는 연간 약 1억 3000만 원의 국비(총 4억여 원)를 지원받아 동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관광경영전공, 생명환경학부, 사회복지학과가 공동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농산업 분야 진출 마인드 교육, 청년농 선배와의 콘서트, 영농창업 관련 정책 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교육, 취·창업 동아리 또는 자격증 취득 지원, 교내·외 현장실습, 동일계 대학 탐방 및 견학, 산업체 협약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 현재 대학 내에서 창의융복합전공으로 운영 중인 생태관광치유학 전공과 스마트팜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승건 대구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단장(동물자원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체험형 융복합 농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업 혁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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