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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경주·포항·울산,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 통해 ‘협력체계’ 구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2-25 16:44 KRX7
#해오름동맹 #경주시 #포항시 #R&D 공동연구사업 #원자력혁신센터

포항·경주·울산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식 개최
포항공과대학교 주관으로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 위한 연구 과제 진행

NSP통신-(왼쪽부터)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사진 = 경주시)
(왼쪽부터)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제3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식 및 연구과제 운영·관리를 위한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이 25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재효 한동대 산학협력단장,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처장,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반상우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해오름동맹지역 참여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로 각 지자체 당 2곳씩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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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집단연구과제는 미래 스마티 시티를 위한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장의 장기적 안정성 평가기법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의 핵심이다.

이번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은 포스텍이 주관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 동안 한수원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66억원(한수원 60억, 울산시 3억, 포항시 1억5천, 경주시 1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이날 개소한 원자력혁신센터는 주관대학인 포스텍 내에 설치되며 협약에 참여한 해오름 지역의 6개 거점 대학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협력, 미래에너지기술, 인문사회융합 등 총 33개 분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3기 연구과제로는 김영진 포스텍 교수가 제안한 ‘포항시 무탄소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기술 개발 및 시장 분석’이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 지자체 및 대학, 한수원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포항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로 동남권 지역이 차세대 에너지 연구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원자력혁신센터가 첨단 에너지 연구의 거점이 돼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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