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 넷마블에프앤씨)이 이벤트 전쟁 지역 ‘혈천성도’ 등을 추가했다.
혈천성도는 무림맹, 혼천교 각 세력의 필드보스와 정예 몬스터, 일반 세력 몬스터가 배치되고, 일정 시간마다 중립 필드보스가 등장해 혼천교와 무림맹의 분쟁이 만들어지는 이벤트 전쟁지역이다.
혈천성도의 세력 몬스터를 처치하면 세력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각 진영의 세력 보스와 중립 필드보스를 처치하면 혈천석을 포함해 기존의 전쟁지역보다 높은 수준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혈천성도에서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오색암도 세력전과 동일한 능력치 보정이 적용된다. 혈천석은 기원의 제단에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몬스터 처치뿐만 아니라 혈천성도에서 발견되는 황금 보물 상자에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기원의 제단은 기원 포인트를 쌓아, 기원을 진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 콘텐츠다. 기원에 성공하면 혈천성도 보물상자와 능력치를 증가시켜 주는 기원의 축복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외 일정 확률로 특별 보상인 특별한 혈천성도 보물상자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블소 레볼루션 최대 홍문 레벨이 100에서 110으로 확장되고, 홍문신공도 4권 1~2장이 추가됐다. 무공 잠재력은 기존 최대 60단계에서 70단계로, 내공은 70레벨에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내공 4종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봄맞이 7일 출석 이벤트를 3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하고 혈천성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미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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