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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해결 ‘속을 고쳐야 피부가 빛이 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8-01-17 08:33 KRD1
#여드름 #한방
NSP통신

(DIP통신) = 한방의 피부치료는 단순한 피부 관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통 한의 요법으로 피부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인체 내 면역기능과 소화기, 순환기 및 여성의 자궁 생식기의 기능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인체가 스스로 자체 내에서 피부상태를 개선시키며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는 치료방법이다.
‘속을 고쳐야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의 내부 장기의 변화에 있다.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지나친 흡연 또는 음주와 무분별한 다이어트 및 성생활 등으로 내부 장기의 손상이 피부의 손상으로 이어진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이 단순히 피부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몸 안의 화기나 독소가 피부로 솟아나는 증상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신체 부위별 여드름 증상
폐에 열이 많은 경우는 얼굴의 모낭과 일치된 부분에 좁쌀 크기의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 여드름은 코 주위에 제일 많이 나타나며 가끔 이마에도 나타난다. 이 같은 경우 입과 코가 건조하여 변비 증세도 있으며 피부가 가려운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위에 열이 많은 경우는 입 주위와 등이나 가슴 부위에서 좁쌀 크기로 여드름이 나타나며 색깔은 끝부분이 검은색을 띠게 된다. 이는 평소에 입이 마르고 입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며 찬물을 자꾸 마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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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로 인한 경우는 얼굴주위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있어 볼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으며 열이 있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얼굴에 홍조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는 입, 코, 양미간 사이에 쌀알 크기의 홍색 여드름이 많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생리 전후해서 여드름이 증가한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경우는 쌀알 크기의 여드름이 얼굴, 가슴, 등에서 나타난다. 여드름 주위가 붉게 변하거나 고름 주머니가 달리게 되며 반복적해서 생겨나 피부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주로 변기가 있고 소변이 노랗거나 붉은색 이다.

▼ 치료 및 예방법

여드름의 치료는 외적인 치료와 내적인 치료, 생활요법 등으로 나눠질 수 있다. 치료 단계로는 해독단계, 장기기능회복단계, 면역강화단계로 나눠진다.
외적 치료는 특수 침 치료와 가정에서 관리하게 되는 홈케어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게 되며, 내적치료는 해독 및 면역요법 등의 장기기능을 조절하는 약물치료와 식생활에서 주의해야하는 내용들로 처방되게 된다.
대부분의 여드름을 단순 여드름으로 인식하고 보편적인 외용제 및 관리 방법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피부가 민감하여 알러지 상태의 여드름과 지루성피부 상태의 여드름, 아토피 상태의 여드름 등 피부상태에 따라서 그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다.

여드름 예방법은 평소 12시전부터의 충분한 수면과 식단관리 및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골치 아픈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가원한의원 이성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