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삼성물산 '맑음'·현대건설 '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물관리사업소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상하수도 종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물관리사업소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급수구역 내 상수도 시설물,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병목 물관리사업소장은 “군민과 방문객들께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불편 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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