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루미웨이브의 창업자 이강용대표가 SNK인터랙티브의 부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강용 대표는 루미웨이브에서 블록체인기술을 게임개발과 IP 비즈니스에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게임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SNK인터랙티브는 이강용 대표의 부사장취임을 통해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강용대표가루미웨이브에서쌓아온블록체인기술과 IP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지식은 SNK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NK인터랙티브와 루미웨이브는 ‘사무라이쇼다운’ IP를 활용한 웹3 버전 게임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곧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웹3게임으로 기존 팬들과 신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용 대표의 SNK인터랙티브 부사장 취임은 루미웨이브와 SNK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