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을 OTT 구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플랜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PC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OTT 구독 상품이다.
모아진은 보그(VOGUE), 엘르(ELLE), 타임(TIME), 지큐(GQ), 포브스(FORBES)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을 포함해 총 1600여 종의 매거진과 5만권 호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개인화 큐레이션과 양방향 실시간 변역 등 AI 기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능은 해외출판 버전을 한글로 제공하고 국내 매거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서비스된다. TTS(Text-to-Speech) 기능으로 음성 콘텐츠 감상도 가능하다.
KT OTT 구독 모아진 서비스는 ▲국내매거진 5종 월 4000원 ▲국내매거진 무제한 월 7000원 ▲국내해외매거진 무제한 월 1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객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만 19세~34세 가입 고객을 위해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를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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