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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1-13 15: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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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13일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관 개관과 함께 마련된 5개 주제의 특별 전시를 네이버에서도 동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서울에 건립된 첫 번째 국립미술관으로, 대중을 향한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 개관에 맞춰 국내외 전시기획자 7명이 기획한 ‘연결_전개 전(展)’, 한국 대표 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고른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 전(展)’ 등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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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이 인터넷 업체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먼저 ‘미술관의 탄생-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기록 전’, ‘연결-전개 전’ 등 두 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알레프 프로젝트,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 전, 현장제작 설치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5개 전시회도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전시회를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통해 제공해 사용자들이 웹 상에서 미술 작품을 최대한 편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자동플레이 기능을 통해 작품을 슬라이드 쇼로 이어서 감상할 수 있고, 각각의 작품을 크게 확대해서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페이지 왼 편의 작품 정보를 클릭하면 작품 제목과 작가, 제작 연도, 소재, 사이즈 등의 정보도 한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캐스트에 게재된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의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작성해,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도 작품 이미지와 상세한 설명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또,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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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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