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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휴일 사람이 없는 공장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기계를 훔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고물수집상인 최모(74)씨는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쯤 기장군 정관면 예림리의 한 공장 주차장에 보수하기 위해 놓여 있던 100kg분량의 메카니컬 씰 2세트, 시가 3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해당 공장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최 씨는 휴일에 공장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리어카를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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