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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무안공항 두 번째 방문·여객기 참사 유가족 면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1-02 17:25 KRX7
#우원식 #국회의장 #무안공항 #유가족

“국회도 여야 없이 유가족입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대책도 세워나갈 것”

NSP통신-우원식 국회의장 방명록 기록 모습 (사진 = 국회)
우원식 국회의장 방명록 기록 모습 (사진 = 국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시무식 후 곧바로 무안 공항을 방문해 유가족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유가족들과 면담했다.

우 의장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발생 이후, 30일 무안을 찾아 희생자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난데 이어 31일에는 국회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한 바 있으며 2일 재차 무안공항을 방문했다.


우 의장은 먼저 무안 공항 1층 분향소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일로 하는 나라를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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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제 현장 수습은 마무리 단계인데, 후속 작업을 꼼꼼히 해서 조금이라도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현장 지원 인력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국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면담에서 우 의장은 “국회는 여야 없이 함께 유가족입장에서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위원회 구성도 합의했다”며 “추진 경과를 국회가 잘 점검하고 향후 대책도 세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유언비어·모욕성 게시글 강력단속과 종합적인 지원방안 마련 기구 설립 등을 건의했다.

NSP통신-우원식 국회의장의 유가족 면담모습
우원식 국회의장의 유가족 면담모습
NSP통신-무안공항을 두번째 방문하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 = 국회)
무안공항을 두번째 방문하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 = 국회)

한편 이날 면담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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