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HDC현대산업개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스틸러스는 2일 제12대 이철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철호 신임 사장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지난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노무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고 SNNC 경영지원실장, 노사발전그룹장, 행정부소장을 역임했다.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실장으로 근무한 이 사장은 포항스틸러스의 브랜드 가치 증진과 구단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호 신임 사장은 “포스코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스틸러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는 포항스틸러스가 팬분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철호 대표이사 경력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2009 포스코 인사노무그룹 외주팀장
·2012 포스코 인사노무그룹장
·2016 포스코 노무협력실 노무기획그룹장
·2018 SNNC 경영지원실장(상무)
·2019 포스코 노무협력실 노사발전그룹장(상무)
·2022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전무)
·2024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정책담당(전무)
·2024 포스코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