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금감원·증권사의 홈플러스 정조준…만우절 맞이 챌린지 신제품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무안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국회 내 분향소 설치 등 조의를 표하기 위한 후속 조치도 지시했다.
우 의장은 합동분향소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의 아픔과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우 의장은 무안 공항을 방문해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아픔을 함께 한다”며 “국가가 해야될 가장 첫 번째 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그 일을 못해서 이렇게 또 많은 분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해서 국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들을 최대한 동원해서 빠른 속도로, 또 정확하게 현장을 수습하고 여러분들이 지금 답답해하시는 점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우 의장은 유가족들과 면담을 통해 장례 등 유가족 지원대책을 협의했고 기체 잔해가 있는 사고 현장을 찾아 경찰 등으로부터 수습현황 등을 청취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