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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오는 1월 1일 진안읍 성뫼산 성산정 일원에서 예정된 2025 을사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용담면에서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도 같이 취소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를 기다려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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