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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는(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12월 6일까지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밝은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연제구 재활용 작품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12일 연제구에 따르면 이번 재활용 작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맞는 출품 작품과 응모원서(작품설명서)를 연제구청 청소행정과로 접수하면 되고 1인이 여러점씩 응모할 수도 있다.

작품규격은 재활용 쓰레기(캔,병,우유팩,폐지 등)를 이용한 자유형식이다.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및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 전달성 등을 평가해 일반부와 학생부를 나눠 13명에게 총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자는 12월 중순 응모작 심사 후 개별 통지되며, 출품작들은 함께 모아 별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남현동 연제구 청소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속에 재활용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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