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IBK기업은행 '구름조금'·카카오뱅크 ‘맑음’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이 2024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 부문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과 기술역량 강화 등에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지원공적이 2년 이상인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소공인의 경영안정과 판로개척마련을 위해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협업해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센터 설치 및 운영, 작업장위험성평가 통한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원했다.
또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 6곳과 협업해 이음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해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국내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과 협업해 군포시 금속가공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경기중장년내일센터와 소공인 인력수급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추진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금속산업의 기초가 되는 뿌리산업이 주업종인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