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니레버코리아는 지난 8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유니레버코리아의 마케팅·세일즈 오퍼레이션 담당 고희경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 판매원으로 바자회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니레버코리아는 립톤, 도브, 폰즈, 바세린 등 소속 브랜드의 물품을 기부했다.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개인 물품을 기증해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약 1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됐다. 전달된 수익금은 빈곤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고희경 유니레버코리아 상무는 “유니레버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지금까지 고객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니레버코리아는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레버코리아는 립톤, 도브, 폰즈, 바세린, 트레제메, Axe 등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비재 기업이다.
글로벌 회사의 국제적 기술력,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택 받은 좋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유니레버코리아는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며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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