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인터로조(119610)는 4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46% 증가한 122억원, 34억원이 예상된다.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46% 증가한 546억원, 164억원이 예상된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데이렌즈 매출액은 전년 대비 81%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에 이를 것이다”면서 “내년 영업이익률은 원데이렌즈 수율 개선, 생산인력 확충 마무리로 30.0%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포인트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3분기 매출액은 109억원(+11% QoQ, +59% YoY), 영업이익은 30억원(+9% QoQ, +64% YoY)으로 예상치(매출액 10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에 부합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원데이렌즈(원데이서클렌즈포함) 매출액이 47억원(+56% QoQ, +170%)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이 괄목할 만하다. 3분기 국내 매출액은 36억원을 기록, 누계 기준 매출액(79억원)이 전년도 연간 매출액(68억원)을 상회했다. 국내 콘텍트렌즈 시장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은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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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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