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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와 싸이크론코리아가 자동차 연비절감장치인 싸이크론3의 제품성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현역시절 파리-다카르 국제랠리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등 카레이서로 명성을 날리던 교통안전교육센터의 황운기 대표의 요청으로 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자동차전용 트랙에서 4시간여에 걸쳐 실시됐다.

황 대표는 국내 자동차경주GT1(배기량 2000cc급, 완전개조)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자 2007년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식 우승자인 황진우(킥스프라임) 선수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예전 현역시절 참가하는 경기마다 싸이크론을 장착하고 출전을 할만큼 싸이크론의 효과를 인정하는 골수팬.

테스트 배경에 대해 황 대표는 “싸이크론3의 출시소식을 접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의 효과를 직접 느껴보기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몇 시간에 걸친 트랙주행만을 통해 연비에 대한 측정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애초 의도한바 대로 무엇보다 직접 장착차량을 운행해 테스트해본 결과 수년전보다 한결 액셀레이터의 반응이나 주행느낌이 부드러워졌고 출력만큼은 확연하게 장착전과 달라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교육센터와 싸이크론코리아는 공동으로 싸이크론3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위해 이번 테스트에 이어 정속, 고속 실도로주행을 통한 보다 정확한 연비와 출력테스트를 조만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