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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박봉균 사장, 에너지외교…韓·英 공동투자 등 논의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11-07 11: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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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에너지 박봉균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서유럽 순방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해 에너지 외교 지원에 나섰다.

SK는 박 사장이 6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순방 공식 일정인 ‘한·영 글로벌 CEO포럼’에 참여해 한국 기업 대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제3국 공동진출, 창조경제, 고령화 대응이라는 4개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의 협력도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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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에너지 세션에서 한국 측 의장 역할을 맡은 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셰일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영국간 추진 가능한 협력분야를 모색하고 양국의 미래 에너지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의 기술력과 자본, 우수한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해상풍력 시장 공동투자, 영국 셰일가스 개발 참여와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등에 대한 투자가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영국 측 의장을 맡은 영국 에너지 기술 전문회사 에이맥(AMEC)社의 사미르 브리코(Samir Brikho) 사장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례화된 CEO포럼 개최 및 양국간의 실질적인 연구모임(Working Group) 운영을 제시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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