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S(00626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조 7553억원(-9.2%QoQ, -4.4%YoY), 영업이익 1505억원(+23.0%QoQ, +89.7%YoY)를 기록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개선의 요인은 자회사 중 LS전선이 가장 주요했다”면서 “LS전선은 전분기(161억원)대비 278% 개선된 61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개선의 모든 것을 설명했다”고 분석했다.
LS전선 별도부문 실적개선(304억원→462억원) 뿐 아니라 해외 손자회사 실적개선이 대폭 이뤄지면서 그 동안 문제시되던 연결실적 불안을 상당수 떨어냈다.
특히,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SPSX(수페리어에섹스), LSCW(중국무석)법인이 흑자전환됐다. LSCI(인도)도 4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LS전선의 구조조정이 마무리 돼 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LS전선의 판관비가 대폭 감소되면서 고정비 개선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