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베이직하우스(084870)는 4분기에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3% 성장하는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
국내 부문의 경우 이익 개선은 전년동기대비 8%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원가율 개선이 예상되지만 매출 개선 속도가 느리기 때문.
하지만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 부문의 영업이익은 4분기에도 20% 이상 개선될 것이다”며 “11월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 성장하며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베이직하우스는 2014년에도 중국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8%, 32.4%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중국 부문의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200% 이상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45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국내 부문 역시 재고 평가 손실 축소로 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에 반영된 중단 브랜드(VOLL) 관련 손실(40억원)도 제거되며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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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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