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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익스펜시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존 라쓰멜 오글)이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및 미니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익스펜시스의 아이패드 판매는 글로벌 첫 개시와 거의 일정을 맞췄다. 국내 출시일정이 글로벌 1차 출시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패드 새 버전의 구매를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가장 먼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와이파이 버전 16기가 57만5320원, 32기가 69만8635원, 64기가 80만8245원 선이다.

통화기능이 있는 셀룰러 버전의 경우 32기가 85만25원, 64기가 80만8245원, 128기가 109만6850원 선이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현재 예약판매 중으로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주문고객 대상 미화 1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송은 주문 순으로 선착순 배송된다.

A/S는 익스펜시스를 통해 구입일로부터 3개월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는 유료로 진행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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