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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여성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가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
5일 스타일난다 측은 나눔과 순환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고자 오는 9일 인천 아름다운가게 삼산점에서 열리는 ‘의류·잡화 기부 판매’ 행사에서 새 의류 제품 및 촬영용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 보인다고 밝혔다.
스타일난다의 이번 기부 물품 프리마켓을 통해 모아진 금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연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보따리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프라인 매장에 첫 발을 내딛은 스타일난다는 지난 8월말 롯데 잠실점, 대구점, 인천점을 잇따라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5일에는 홍콩 침사추이 지역내 쇼핑몰과 실버코드니에 위치한 아이티 편집샵에 단독 매장을 열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스타일난다가 함께 하는 알뜰구매와 이웃 사랑 실천의 ‘우리동네 희망보따리’ 행사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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