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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크라제버거(대표 민병식)가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2008년 1월 1일자로 ‘크라제 코리아’에서 ‘크라제 인터내셔널’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크라제버거는 제조, 유통, 판매시스템을 가진 외식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고기 하기 위해 자회사인 ‘크라제 푸드㈜’와 합병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사명 변경과 합병에 이어 크라제 버거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출신인 최용규 기은SG 자산운용 본부장을 크라제 인터내셔널의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용규 부사장의 합류로 크라제 버거의 세계화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크라제 버거는 한국 토종 프리미엄 버거로 처음 ‘상해 1호점’을 기점으로 해외 공략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 했고 2008년에는 미국, 일본, 싱가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