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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반도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08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흑자성공에 이어 2분기 연속 매출이 상승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YoY) 매출은 7%, 영업 이익률은 6.1% p(포인트)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QoQ) 매출은 7% 상승했고, 영업 이익률은 1.3%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시장의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와이캅(WICOP) 기술력에 힘입어 자동차(Automotive)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효울적 R&D 활동을 통한 원가 절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을 고려해 2600~2800억 원의 전망을 공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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