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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제너시스’ 시동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8-01-09 13:09 KRD1
#제너시스 #현대자동차
NSP통신

(DIP통신)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8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등 각계 주요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GENESIS)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명 ‘BH’로 후륜구동 모델 개발에 착수, 4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5000억원이 투입된 제네시스는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을 기본 콘셉트로 개발됐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제네시스는 유럽 최고의 업체들이 주도하는 세계 고급차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제네시스 출시를 계기로 현대차는 해외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국내에서도 선도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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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창시, 시작’을 의미하는 차명 제네시스(GENESIS)는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고급차의 신기원으로 성능,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고급 명차를 의미할 뿐 아니라 럭셔리 메이커로서의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함축했다.

이날 공개된 제네시스는 세계적인 고급차에 적용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고급차로서의 탁월한 가속발진 성능 및 조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후륜구동 베이스의 대형승용 플랫폼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