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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성장사업 융합 매분기 영업이익률↑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10-29 08:24 KRD2
#솔브레인(036830) #솔브레인실적전망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최근 테슬라로 인한 전기차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져 주목을 받았지만, 솔브레인(036830)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수준의 IT소재업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식각액, 씬 글라스(Thin Glass, 액정글라스)사업, 2차 전지 사업에 이어 HSN(High Selectivity Nitride, 고선택비 인산)과 이온수 장비 등의 성장사업을 성공리에 융합시키는 과정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CFA, CPA는 “솔브레인의 가장 놀라운 건 수익성이다”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2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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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낸 중소형 업체는 비슷한 아이템으로 영업을 지속함에 따라 수익성이 매해 악화되는게 보통이라는 것. 하지만, 하준두 CFA, CPA는 “솔브레인은 오히려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며 “최고의 실적주다”고 설명했다.

전해액 부문은 2013년 매출 500억원 수준으로 매출 비중으로는 8%수준이다. 최대 매출처는 삼성SDI이며 점유율은 45~50%수준이다. 삼성SDI는 BMW i3와 크라이슬러 F500e등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아쉽게도 BMW에 쓰이는 배터리에는 솔브레인의 전해액이 사용되지 않으며 일본업체의 전해액이 사용된다.

테슬라는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를 파나소닉(Panasonic)에게 공급받고 있으며 전해액은 역시나 일본업체에게 공급받고 있다.

하준두 CFA, CPA는는 “삼성SDI가 테슬라로 배터리를 공급하더라도 현재 상황에서는 중국업체의 제품이 우선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냉정하게 따져보면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미래는 어찌될 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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