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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폼랩코리아(지사장 이경준)는 3D 프린팅 글로벌 기업 폼랩(Formlabs)이 초고속 대형 포맷 SLA 3차원(3D) 프린터 기기인 '폼(Form) 4L'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공개된 '폼 4L'은 초고속 대형 포맷 SLA 3D 프린터다. 기존 '폼 4'의 빠른 속도를 대형 포맷인 '폼 4L'과 생체 적합 버전인 '폼 4BL'로 다시 선보였다. '폼 4L'과 '폼 4BL'은 다양한 프로토타입 제작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상관없이 빠른 속도와 신뢰성 및 인쇄 품질을 구현해준다.
폼랩의 데이비드 라카토스 CPO는"우리는 사용자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폼 4L은 규모와 복잡성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더 큰 문제를 해결하고 거대한 아이디어를 번개 같은 속도로 실현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폼랩은 이와 함께 사용자들에게 더 큰 규모와 처리량, 더 나은 가격, 성능, 제어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프린터 액세서리 등 다섯 개의 프리폼(PreForm) 기능과 신규 후처리 솔루션들도 공개했다. 또한 개발자와 대량 사용자들을 위한 '폼랩 플랫폼'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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