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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107회 산업단지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 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동 시장실은 출판문화, 탄현, 문발1‧2, 축현, 신촌, 오산 등 총 9개 남부권 산업단지 소속 약 24명의 입주기업협의회 및 조합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로 문발나들목(IC) 서울 방향 진입램프 설치 ▲파주페어 지원 ▲소공원 내 운동시설 등 생활체육 기반 마련 ▲도로, 공원 기반 시설 설치‧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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