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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과 현안 논의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교통정책과) ▲지곶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기반시설계획(지역경제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도시개발과) ▲동부대로(시도10호선) 연속화 및 확장공사(도로과) ▲오산시↔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지원 협약(교통정책과) 등 43개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적자 노선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오산↔김포공항 노선의 운행 재개, 운암뜰 개발의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방안, 경부선 철도 횡단 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연되고 있는 사업 및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 등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의해 현안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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