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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전문직원의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능력을 함양하고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는 총 3개 기수로 나눠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40명씩 모두 120여 명의 도내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인공지능(AI) 교실 혁명 이해 ▲경기미래교육 디지털 기반 시스템 이해와 첨단 기술 대기업 탐방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교육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육전문직원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정책 실행과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찬숙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이 연수자들에게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은 경기교육의 미래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실행과 지원 역량을 함께 갖춰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원이 갖춰야 할 디지털 기반 교육 기술과 현장 지원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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