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과학영재교육원이 16일부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목포대는 16일부터 21일까지 특별전형으로 27명을, 11월5일부터 12일까지 일반전형으로 129명을 각각 나눠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심화융합과정(65명)과 융합사사과정(56명), 전공사사과정(수학 5명, ICT 10명, 물리 5명, 화학 5명, 생물 10명)으로 총 모집인원은 156명이다.
모집대상은 심화융합과정의 경우 현재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거주 또는 소재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에 재학 중이며 담임교사, 지원 분야 교과담당교사, 또는 영재교육 담당교사(지도교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융합사사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 또는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전공사사과정은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심화융합과정과 같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 모집분야의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해 2차 전형 대상자를 선발(모집정원의 2배수 선발), 2차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3차 문제 해결형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12월10일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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