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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창업부터 마을경관 개선까지 지원 강화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10-04 15:20 KRX7
#곡성군 #귀농귀촌인 #마을경관 개선 #역량강화 교육 #창업

최대 4천만원 창업 및 1천5백만원 마을 조성사업 지원
월 1회 역량강화 교육으로 안정적 정착 기회 제공

NSP통신- (사진 = 곡성군)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이 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귀농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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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입 5년 이하, 65세 미만의 귀농귀촌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컨설팅을 포함해 창업기반 구축, 특허 등 7개 항목 중 선택해 총 4000만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사업'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당 1500만 원이 지원되며, 이 중 1200만 원은 마을경관 개선에, 300만 원은 융화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또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분기별로 권역별 간담회 등의 교육을 추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의 융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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