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S산전(0101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5758억원, 영업이익 495억원(OPM 8.6%)으로 평이한 실적이 전망된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는 업종 특성상 계절성으로 인한 요인으로 특별히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슈.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 1650억원 규모의 신규계약이 진행된 이라크 변전소 관련 프로젝트의 매출인식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특별한 실적부진 요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LS산전은 이라크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가수주도 기대되고 있어, LS산전의 실적 우려 등은 예상하기 어렵다”며 “특히 2014년은 6차 전력수급계획 관련 발전소 기자재발주 등이 기대되고 있어 송전망 관련 이슈도 재 점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철도 관련 이슈에서도 국내 통신설비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 중으로, 송배전뿐 아니라 철도장비 종목으로서의 매력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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