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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0월 10일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상인 가맹점은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의신청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됐으며 이의신청 기간 종료 후 최종 확정된 등록 제한 업체는 4개소로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업체명이 게재돼 있다. 또한 앞으로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업체는 신규 가맹점 등록 신청이 제한된다.
다만 농업인 수당·어업인 수당·꿈드림 수당·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의 정책 수당은 이 지침을 적용받지 않는다. 정책 수당 대상자는 기존에 등록된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 평소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 역시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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