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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주요 국도변 등 가시권 주변에 번성해 조림목 생장을 막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덩굴류는 나무줄기가 덩굴을 이루는 식물군으로 주로 다른 나무를 감고 상층부에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칡, 다래, 등나무 등이 대표적인 덩굴류로 동부지방산림청 의 경우 집중제거 대상이 290ha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다음달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지정하고 가능한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제거의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수천 청장은 “숲의 건강성을 헤치고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해 산림의 환경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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