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 최고급세단인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올 뉴(All-New )S80의 2008년형 모델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

2008년형 볼보 All-New S80은 직렬 6기통 3.2 모델의 경우 기존 6800만원에서 820만원(약 12%) 인하된 5980만원.

진동과 소음이 크게 개선된 디젤엔진을 장착한 D5모델은 기존 5700만원에서 500만원(약 9%) 내린 5200만원에 각각 출시돼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볼보 올 뉴 S8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볼보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존 S80에 비해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지만 탑승자를 배려한 각종 편의 장치와 안전장치는 한층 향상됐다.

가장 눈에 띄는 시스템은 야간 주행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ABL/ Active Bi-Xenon Light).

지난해 건설교통부의 조명가변형 전조등(AFS)에 관한 기준 완화에 따라 2008년형 올 뉴스 S80 모델에 전격 적용됐다.

또한 경추보호시스템 WHIPS와 커튼형 측면에어백 IC(Inflatable Curtain)같은 볼보 고유의 안전 시스템은 물론 차량의 사각지대를 체크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와 같은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했다.

한편, 볼보는 이번 All-New S80 2008년형 출시를 기념해 1월 한달 간 디젤 모델인 All-New S80 D5를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4월 기존 3.2와 V8 AWD 모델에 최첨단 편의장치와 내외관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대폭 추가한 프리미엄 세단 볼보 올 뉴 S80 익제큐티브(Executive) 모델을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