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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케이디시스는 지난달 런제로(runZero)의 한국 시장 발표 이후 운영 기술(OT) 환경에서 런제로의 액티브 스캐닝 기술이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런제로의 기술이 미국 에너지부(DOE)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 CECA(Clean Energy Cybersecurity Accelerator) 프로그램을 통해 OT 환경에서도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이다.

케이디시스 런제로 로고 (이미지 = 케이디시스 제공)

CECA는 런제로의 디스커버리 방식이 테스트 환경에서 모든 IP 주소 지정 장치를 탐지하여 유틸리티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CECA 보고서에 따르면, 런제로의 액티브 스캐닝 방법은 CECA 테스트 환경에서 시스템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런제로는 자산 디스커버리 및 인벤토리 솔루션으로 공격표면관리에 효과적이며, 자산 디스커버리 방식으로 액티브스캐닝과, 패시브디스커버리 및 API 연동을 통해 IT 및 OT 자산의 정확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케이디시스 측은 이 기술이 한국의 중요한 인프라와 산업 제어 시스템(ICS)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한국 시장에 런제로를 발표한 이후 런제로의 액티브 스캐닝 기술이 OT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음을 이번 검증을 통해 명확해졌다"며"이 기술은 국내 OT 자산의 가시성을 크게 개선하고, 잠재적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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