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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중남미 인문학 프로그램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참가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 지역인문학센터 ‘빠차마마’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남미 문학과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영통도서관에서 열리며 20일부터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 년의 고독’ 읽는 법(최사라 스페인중남미연구소, 9월 6일)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의 시간과 우연의 향연(남궁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9월 13일) ▲역사와 함께하는 브라질 문학 이야기(정재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9월 20일) ▲로베르토 아를트 소설에 담긴 문명과 야만의 서사(강수희 서울대학교 교수, 9월 27일) 등이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들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좌”라며 “지구 반대편 낯선 문화 속에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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