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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교육청의 예산을 빼돌린 특수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15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교육청 특수교사로 일하면서 동료 교사나 납품업체 대표 등과 짜고 수천만원의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김모(36)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교육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2010년 3월부터 실제 납품하지 않은 보조기구를 납품받은 것처럼 꾸미고 실제로 시행하지 않은 연수와 출장 등의 명목으로 4000여만 원 상당을 부당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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