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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올해 임금협상 관련 잠정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금협상에서 양측이 합의한 내용은 ▲기본급과 비행수당 각각 3% 인상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시 상여 50% 축하금 ▲선택적 복리후생의 일환인 복지포인트 60만포인트 지급 ▲화물기 경유 잡비 신설 ▲수석기장 인정 기준 추가 등이다.
대한항공 일반노조는 지난 5월 올해 기본급 3.4% 인상에 합의한 바 있다.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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