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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대한과학(대표 서은택)이 자사의 웹 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이용자 중심의 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과학은 기존의 홈페이지와 쇼핑몰 통합운영체제를 벗어나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와 실험기기 종합 쇼핑몰을 분리 운영하기로 하고 1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사이트를 공개했다.

대한과학의 공식 홈페이지와 종합 쇼핑몰은 모든 메뉴들을 직관적으로 배열해 처음 이용하는 이들도 쉽게 실험기기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과학 종합 쇼핑몰은 제품 정보를 가장 우선시 해 확인할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할인 및 증정이벤트를 역대 최대규모로 실시하고 있다.

1980년 실험기기 유통업에 뛰어든 대한과학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 2003년 온라인 사업에도 진출해 e-비즈니스 브랜드 ‘ALLforLAB’을 런칭하고, 연구 실험실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들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은택 대한과학 대표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은 연구 실험실 관련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인터넷을 통한 고객 서비스 역시 이에 맞춰가야 한다고 본다”며 “이번 웹사이트 공개는 고정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보다 이용하기 쉽고 구매하기 편리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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