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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2022년 마성면 하내1리, 2024년 농암면 농암1리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씩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인지자극 및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 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행복한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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