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베이직하우스(084870)의 중국 법인의 매출은 2013년 3분기와 4분기 각각 전년동기대비 +9.8%, +12.1% 성장할 전망이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6% 증가해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이후 신규 매장 오픈 수가 감소해 감가상각비 부담이 줄었기 때문.
국내 부문 역시 9월 이후 5% 이상의 양호한 매출 성장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에 하반기 전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3013억원이 예상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적자 폭 축소, 4분기 +15.5% 증가가 예상돼 실적 개선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1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증가한 6076억원,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555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중국 신규 매장 오픈 속도 둔화에도 불구하고 10% 이상의 외형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2014년 영업이익률은 9.1%로 2012년 대비 3.8%포인트가 개선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2011년부터 공격적으로 오픈했던 중국 매장들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문도 영업 중단 브랜드 관련 손익이 2013년에 마무리 된다”며 “국내에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베이직하우스’ 브랜드 이미지 개선 작업 또한 2014년부터 반영될 예정으로 향후 꾸준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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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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