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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매물품귀로 가격 상승세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07-12-28 12:09 KRD1
#매물 #스피드뱅크 #강북

(DIP통신) = 서울 강북지역이 매물품귀로 인해 오름세다.

특히 젊은 수요층이 거주하기 좋고 가격대가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게다가 강북, 노원, 마포 일대의 경우 학군수요 증가와 호재가 더해져 매물품귀가 두드러졌다.

강남도 방학철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어 2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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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가 금주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을 확인한 결과 서울은 0.04%, 신도시, 경기, 인천은 모두 0.00%를 나타냈다. 서울은 지난 주보다 오름폭이 소폭 늘었고 신도시는 5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강북구(0.23%), ▲노원구(0.21%), ▲서대문구(0.19%), ▲성동구(0.16%), ▲마포구(0.16%), ▲중구(0.14%), ▲강남구(0.10%) 순으로 올랐다. 구로구(-0.20%)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강북구는 드림랜드 녹지공원 조성 호재로 매매와 더불어 전세도 동반 상승하는 추세다.

번동 금호 79㎡(24평형)의 경우 지난 주보다 250만원 오른 9500만~1억5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노원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학군수요가 점점 늘면서 오름세다. 월계동 롯데캐슬 105㎡(32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2000만원 선.

성동구는 겨울철 비수기로 출시되는 매물 수가 극히 적은 가운데 성수동 현대아이파크 105㎡(32평형)가 2억~2억6000만원선으로 1000만원 올랐다. 마포구 일대는 신규공급물량이 적어 전셋값이 강세다. 성산동 성산 e-편한세상2차 79㎡(24평형)의 경우 10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6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도 학군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치동 은마 112㎡(34평형)가 1000만원 오른 2억5000만~3억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