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하여 분야별 주요 정보서비스 담당 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메타버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시정목표 및 주요 정책은 물론 디지털 플랫폼 정부정책과 새로운 정보화 변화에 발맞춰 향후 5개년(2025~2029)간의 상주시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상주시 지역정보화 기본조례 제4조에 근거한 이번 사업을 위해 ▲업무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 실시 ▲정보화 비전 모델 구축 및 사업 발굴 ▲정보화 현황 및 국내·외 환경 분석 ▲상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 도출 ▲정보화 추진 과제 도출 ▲이행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 ▲중간보고회를 통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한 행정, 공공서비스, 재난·안전, 문화·관광, 교육, 경제, 건강·복지, 인프라 조성 등 8개 분야의 18개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상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 정보화 정책과 정보통신기술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번에 수립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보화사업을 추진하여 행정능률 향상 및 대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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