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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일 34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박성만(영주), 부의장에 최병준(경주)·배진석(경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영주 출신으로 33세에 처음 도의원에 당선된 5선 의원이다.
또 신임 최병준 부의장은 3~5대 경주시의원을 거쳐 경북도의회 10~12대 3선 의원, 배진석 부의장도 경북도의회 10~12대 3선 의원이며, 부의장 2명 모두 경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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